은혜
저 먹구름 철철 비를 뿌리고 지나가면
이 거칠은 땅에는 무딘 것들이 날카롭게 잎을 세웁니다
이 세상을 하루 종일 헤매다가
두 다리가 바닥에 널브러지면 그 입에선 ‘단’네가 나고 또
입술이 무딜 대로 무디어 져도
이 기도가 날카롭게 날을 세우면 두 무릎이 기도를 받치고 있는 한
이 인생이 끄떡없이 견디는 이유는
온 골방에 주님의 은혜가 ‘철철’ 넘치기 때문입니다
“ 이는 여러분이 무엇인가 “해내는”것이 아닙니다. (로마서 10:9 MSG)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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