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여
이 치열한 세상 가운데서
잘 일들이 풀리지 않을 때
이 아래의 딱한 사정을
저 위에서 헤아려 주시는
그 주님을 간절히 기대하는
이 믿음이 위를 바라봅니다
그 주님은 틈만 나면 사랑하시고
또 툭하면 용서하시는 ‘분’ 이기에
이 영혼의 갈증이 물을 찾아야 하는데
그 주님은 ‘하나님을 찾으라’고 합니다
“내 영혼이 주를 목마르게 찾습니다. (시 63:1)”
이 고단한 하루의 끝자락에서 나도 모르게 무심코 툭 내뱉은 한 마디 ‘주여’
이 단어가 간절한 기도가 되면
또 내일은 희망이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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